전주고용노동지청,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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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용노동지청,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2.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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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
고객만족도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고용노동 분야 민원업무 서비스 수준에 대한 고객의 만족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외부 전문조사 기관에 의뢰해 전화설문을 통한 고객들의 민원처리 만족도와 고객 전화에 대한 직원들의 응대 태도, ACS(자동발신시스템)에 의한 고객만족도,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전주고용노동지청은 전국 47개 지방고용노동관서 대상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99.5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주지청이 금년 3월부터 실업급여수급자에 대한 원스톱서비스(수급자격심사­실업인정­급여지급­취업상담­취업알선)를 제공하고, 고객지원실에 변호사 노무사를 배치해 고객서비스 및 분쟁 해결의 질을 높인 결과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및 매월 직원들의 칭찬 사례를 적극 발굴해 격려 포상함으로서 전 직원에게 친절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고객의 소리를 활용한 민원 불만족개선, 직원들의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봉사활동 동아리(나누美)와 청렴 동아리(청렴가디언)운영을 통해 지역내 보육원 노인복지관 등 소외계층에 대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실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지청장은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공감 받는 고객 지향적인 고용노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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