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 소득작물분야 농촌지도사업 평가회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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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 소득작물분야 농촌지도사업 평가회서 우수기관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12.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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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24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농촌지도사업 평가회에서 소득작물 분야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5000천만원과 우수 기(旗)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농촌지도사업 평가회는 전략작목 육성을 위한 중단기 계획을 수립해 농업용 생산기반 구축, 농업인 연구개발과제 및 농업인 현장애로 기술해결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의 지도사업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완주군은 1읍면 1특화사업으로 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한 점과 완주군의 역점사업인 로컬푸드 농산물의 연중 출하가 가능하도록 하고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도사업 역량을 발휘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이번 상사업비를 활용해 양질의 미생물공급을 위한 미생물배양실 시설개선과 농업 교육생들 대다수가 이용하는 교육장등의 환경개선을 실행토록 하는 농가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복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완주 로컬푸드사업이 더욱 더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창의적 기술접목과 경영역량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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