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위한 『 종교계와 함께하는 생명사랑운동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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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위한 『 종교계와 함께하는 생명사랑운동 협약 체결 』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12.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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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난달 29일 생명사랑을 본질로 하는 종교계의 자살예방사업의 동참으로 자살예방사업의 확대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하여 완주군의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종교계와 함께하는 생명사랑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완주군 4대 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과 함께 종단에서 배포되는 신문(주보 등)을 이용한 생명사랑 홍보, 종교계 지도자 및 종교인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기타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필요한 사업 논의를 한 후 협약서 서명ㆍ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자살률 감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사회적 관심 부족으로 자살률이 쉽게 줄지 않고 있다”며 “종교계와 완주군이 한마음으로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동안 완주군보건소는‘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하여 ‘Walking With Wanju(달리는 경쟁보다 걷는 여유로운 삶,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가치있는 삶, 더불어 행복한 완주, 살기 좋은 완주)’를 슬로건으로 교육, 홍보, 상담 등을 통하여 자살예방사업에 주력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13개 읍면에 있는 종교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생명사랑존중 전파 등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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