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월명동, 마을가꾸기 사업 지역 주민 호응 높아
상태바
군산 월명동, 마을가꾸기 사업 지역 주민 호응 높아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12.01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월명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옥)가 시행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인 '동국사 가는 길'과 '젊음의 거리 영화동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5일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돼 5월 13일부터 민간자본 보조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국사 가는 길;』은 총 사업비 3천300= 김재복만원(시비 3천만 원, 자부담 3백만 원)으로 추진해 2012년에는 제7회 201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젊음의 거리 영화동 마을만들기' 사업은 총 사업비 4천400만원(시비 4천만 원, 자부담 4백만 원)으로 군산의 근대역사와 생활이 잘 보존되어 있는 영화동을 소재로 포토존 벽화사업, 영화시장 환경개선 사업 및 마을 소식지 제작 등을 통해 번화했었던 영화동의 재현과 군산의 근현대사를 아우를 수 있는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김병옥 월명동장은 “2013년 군산시에서 추진 중인 총 4개의 마을만들기 사업 중 2개의 사업이 월명동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남다르다" 며 "각 사업 대표(영화동발전위원회 위원장, 문화공동체 “감” 대표)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의지와 지역 주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도모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