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세아베스틸, 선거관리위원회, 대상(주), 미8전투비행전대 소속 미군과 한마음회(군산시청 간부 부인회) 등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0포기의 김장을 담아 여성자원봉사회 결연 세대 및 읍면동 추천 저소득 세대 등 5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 정영화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주셔서 김장을 끝낼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달되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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