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 선출 및 2014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심의
김광호(72·사진) (주)흥건 회장이 제30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으로 추대됐다.
김광호 신임 회장은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인준을 받은 뒤 오는 28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광호 회장은 “도민을 위해 적십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9대 회장으로 27일 임기를 마치는 김영구 회장은 “적십자회장직은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영원한 적십자인으로 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7일 3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상임위원회의를 개최,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2014년도 주요사업 세부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전북차기회장을 선출하고, 내년도 사업운영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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