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만원 예산 들여 목욕탕 개보수, 지난 5일 개장
![](/news/photo/201311/89259_46411_3254.jpg)
순창군 동계면(면장 김학봉)은 지난달 2700만원을 투입해 주민종합복지센터 내 목욕탕을 개보수하고 지난 5일 개장했다.
동계면은 그 동안 주민들이 목욕탕을 이용하는데 불편하다는 여론에 따라 부족한 샤워기 10개를 증설하고 비좁은 욕탕을 넓히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일용)는 이번 목욕탕 운영과 함께 노래교실과 요가, 스포츠마사지, 배드민턴 등도 운영하면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여가선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유일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