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촌 학교의 효율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순창교육지원청 정책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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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촌 학교의 효율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순창교육지원청 정책토론회 가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11.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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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촌 학교의 효율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소규모 농산촌 학교에서 아직도 뜨거운 감자일 수밖에 없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한 자리에서 논의하는 2013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 정책토론회가 5일 순창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있었다.
“농산촌학교의 효율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혁신과 유재복 장학관의 주제 발표가 20분 동안 이루어졌고, 이어서 오은미 전라북도의회 의원의 방과후학교 운영에서 우리의 전통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국악교육과 관현악 관련 감성 교육으로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고민하자는 토론이 이어졌다.

구림초·중학교 양병호 교장은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업무 추진과 학교현장에서의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논의를, 동계중·고 이황근 교장은 중등학교에서의 방과후학교 운영 실태와 새롭게 모색해야할 중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 강 오산초 교감은 농산촌 학교 희망 살리기를 위한 농산촌지역의 방과후학교운영 대해서, 인계초 온재승 선생님은 농산촌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를, 윤선희 방과후학교 강사는 방과후학교 강사로서 실제 생각과 느낌을 토로했다.
사회는 전주교육대학교 박승배 교수가 맡았으며. 순창 관내 학교장과 운영위원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김용군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가 농산촌 학교에서 운영에서 많은 문제점과 가능성을 가진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진지한 고민의 장이 되고, 수렴된 정책은 전라북도 교육청과 순창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할 과제들을 수렴하여 2014년 정책수립의 자료로 활용할 것을 약속하였다.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및 주요정책 아이템 발굴을 위한 교육정책 토론회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지역청 현안 문제에서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교육청 차원에서 해결방법과 관심을 새롭게 하기 위해 2011년 권역별 토론회에 이어, 2012년에는 다문화가정 지원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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