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마을 상수도 '방사능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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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마을 상수도 '방사능 안전'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10.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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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도서 및 시내지역 마을,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방사성 우라늄 성분을 조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에서 지하수에 대한 전국적인 실태조사 결과, 방사성 우라늄이 오염된 것으로 검출돼 군산시 관내 소규모 마을 상수도 23개소에 대해 방사성 수질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방사능 유입 우려 및 도내 일부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 기준치 초과로 시민들의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며 “시민이 음용하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방사성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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