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는 지난24일 오전 소양면 송광1· 2· 대흥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면 대흥교회에서 ‘따뜻한 사랑·재능나눔 연합봉사 프로젝트’ (이하 연합봉사활동)를 전개했다.
연합봉사활동은 주거개선활동(벽지·장판 교체작업), 문화공연(기타, 우크렐레, 민요, 무용), 점심식사제공, 의료봉사(혈압, 혈당, 건강상담), 이미용봉사(컷트, 염색),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心(심)봉사단, 호남전통예술원, 한사랑봉사단, 마음사랑병원 의료봉사단, 선향봉사단, 대흥교회봉사단 등 6개 봉사단에서 6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사랑·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마음껏 펼쳤다.

김성수 회장은 “각 봉사단이 연합하여 사랑·재능나눔 활동을 하는 것에 감사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자원봉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계획되었다.
이외에도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완주군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완주군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