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 따르면 서부권 중심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전주가 EBS 한국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5부작으로 방송된다는 것.
EBS는 한국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5부작으로 제작해 방송키로 하고 전주를 5가지 관광 테마로 정해 3주간의 일정으로 촬영키로 했다.
EBS 한국기행 제작진이 기획해 제작하는 한국기행 5부작 ‘전주편’은 한옥, 한지, 한식 등 한스타일 관광콘텐츠와 더불어 조선왕조 발상지인 전주의 역사와 조선의 개국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가 하면 전주사람의 생활모습과 도시 풍경 등을 현장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 방송할 예정이다.
EBS 한국기행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장소를 찾아 보여주는 공간여행과 그 지역의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담아 방송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으로 최근 방송 여행프로그램 가운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달 말까지 촬영되어지는 EBS 한국기행 ‘전주편’은 설 명절을 앞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밤 9시30분터 50분까지 20분간 5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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