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신경외과 뇌전증 강좌 개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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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신경외과 뇌전증 강좌 개최 ‘호평’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9.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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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신경외과가 주최하는 시민강좌가 ‘스트레스가 뇌전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6일 오후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열렸다.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한 이번 강좌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1시간이 넘게 질의응답이 이어져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민강좌는 난치성 뇌전증에 대한 치료(고은정 교수)와 스트레스가 뇌전증에 미치는 영향(최하영 교수)이라는 강좌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강좌에서는 뇌전증의 약물치료와 수술치료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두번째 강의에서는 일과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뇌 건강을 위한 여러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최하영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상태를 극복하는 것이 뇌전증을 치료하고 조절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한 뇌를 위해 긍정적인 사고와 적절한 운동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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