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양면,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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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양면,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 워크숍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8.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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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면(면장 이계임)은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완주소양 협의회원과 마을리더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마을만들기협력센터와 지역농업연구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예비지구 지정 13개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날  강사로 나선 도 박훈 슬로시티 담당은 “마을공동체사업은 사업아이템, 기존 자원, 마을리더 등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며“ 그 중 으뜸은 마을주민의 열정이라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마을공동체가 똘똘 뭉쳐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노력이 성패를 판가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면 지역 리더들도 “그 동안 전북형 슬로시티에 대해 여러 차례 교육을 받았지만 이번처럼 자세하게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전북형 슬로시티에 대한 개념이 정리되었으며 공동체사업에서 한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헀다.
오순이 완주소양 슬로시티협의회장은 ‘공동체사업에 있어 인적자원의 확보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강조하며 워크숍과 선진지 견학, 해설사 양성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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