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창의·인성교육의 현장 착근과 확산에 나섰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실천 모임인 창의·인성수업연구회 활동 중간발표회를 27일 오후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창의·인성수업연구회는 창의와 인성이라는 두 영역이 일선 학교에서 활성화되도록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연구 활동을 통해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수 학습 방법 등을 수업에 적용, 본격적인 현장 확산에 나서기 위해 4년째 노력해 오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중간 발표회를 통해 창의·인성수업연구회의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형 강의를 통해 학습 흥미도와 사고력, 문제 해결력 등을 높이고, 협동심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연구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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