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9월 1일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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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9월 1일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인사 발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8.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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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1일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인사가 실시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 전직, 승진, 전보, 중임, 공모교장, 퇴직 등 초등교육공무원 258명, 중등교육공무원 134명 총 39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교육장 공모제를 통해 선정된 교육장들의 임지는 교육공무원인사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되었는데, 전주교육지원청에는 전주우림중학교 최진봉 교장, 군산교육지원청에는 교육연구정보원 김원태 원장이 임명된다.
또한, 남원교육지원청에는 교육혁신과 김학산 장학관, 진안교육지원청에는 전주서곡중학교 김귀자 교장, 임실교육지원청에는 미래인재과 신정균 장학관, 순창교육지원청에는 교육연수원 김용군 운영부장, 고창교육지원청에는 정책공보담당관 김국재 교육연구관, 부안교육지원청에는 전주교육지원청 이한홍 교육지원국장이 각각 임명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임용되는 교육장들은 지역교육지원청의 책임자로서 지역적 특색에 바탕을 둔 차별화된 리더십으로 원활한 교육행정과 관내 학교의 혁신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교육 발전 및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일선 학교 교장으로는 초등교장 31명, 중등교장 9명이 승진 임용됐고 교장공모제를 통해 초등 10명, 중등 3명이 임용됐으며 전문직에서는 초등 8명, 중등 8명이 교장으로 전직 임용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와 교육공무원인사심사위원회를 통해 임지 적합성을 검증하였으며, 본인 희망을 존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도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자를 발탁함으로써 인사행정의 공정성·투명성·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했고 지역교육 발전 및 학교 현장 지원에 그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능동적으로 이끎으로써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겠다는 김승환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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