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12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 성황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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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2012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 성황리 거행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8.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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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 11시 삼성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정항근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 김 영 총동창회장, 졸업생 및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93명을 비롯해 석사 411명, 학사 1천47명 등 총 1천551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 시작 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본부 보직자들이 식장 앞에서 졸업하는 학생 모두에게 축하의 덕담과 함께 장미꽃을 나눠 줘 훈훈한 졸업식 분위기가 연출됐다.
서거석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이제 대학생활을 뒤로하고 여러분이 꿈꾸는 삶,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인생의 바다로 출항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원대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열정,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의 고향인 전북대를 가슴 깊이 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의 반열에 오른 모교 역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졸업생 여러분이 ‘전북대’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질 수 있도록 세계적인 명문을 향해 더욱 뛰겠다”며 “졸업생들께서도 전북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무한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거석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우리대학에서 불태웠던 열정과 패기로 험하고 거친 세상과 맞선다면 졸업생 여러분은 반드시 승리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눈앞의 작은 성취에 만족하지 말고 미래를 응시하며 원대한 꿈을 세워 항상 발전을 꿈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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