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26일부터 교육복지·학력신장 등 7개분과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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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26일부터 교육복지·학력신장 등 7개분과 토론회 가져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8.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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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과 관련, 교육복지·학부모, 학력신장 등 9개 분과를 운영하는 한편 각 분과에서 주최하는 토론회를 갖는다.
21일 전라북도교육청은 2014년 예산 편성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9개 주민참여예산제 분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달 26일부터 다음달초까지 이들 분과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전라북도교육청은 △유아·특수 △인권·문화예술 △체육·보건·급식 △학력신장 △교육복지·학부모 △진로진학·창의인재 △지역교육청 분과 등 학부모와 도민이 참여하는 7개 분과를 운영하고, 시설사업과 연말불용대책 분과는 공무원들로 구성, 자율운영토록 했다.
또 각 분과장이 주최하는 분과별 토론회가 26일 교육복지·학부모분과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도교육청 회의실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분과토론회에선 도교육청이 전체예산을 설명하고 해당부서장이 주요사업을 안내하며 전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검토, 2014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인권·문화예술, 체육·보건·급식, 학력신장, 교육복지·학부모분과 등 4개 분과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관심사가 높은 현실을 고려, 9월이후에 한차례 더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산 설문조사, 분과별 토론회 등 짜임새 있는 과정을 밟아 주민들의 의사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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