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내실화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통합교육 지원자료 제작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오후 도교육청 7층 학교교육지원실에서 전주선화학교 김세희 교사 등으로 구성된 특수교육 통합교육지원 자료 제작팀이 모여 통합교육 지원자료 제작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장애정도를 고려해 통합교육 지원 방안 및 수업방해 학생에 대한 지도 방안 자료 등을 개발해 교육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특수교육 현장의 실정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며 “특수교사 뿐 아니라 일반교사도 통합학급에서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인 장애이해교육 및 통합교육 촉진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많이 담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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