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피서지 외식비 지도점검으로 물가안정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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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피서지 외식비 지도점검으로 물가안정 주력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8.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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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에 따른 피서지 업소와 외식업체 지도 점검을 통해 바가지 부당요금 근절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서민 생활 물가 안정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군 관련부서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5개반으로 구성해 물가 실태조사와 가격표 게시 여부, 부당상행위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으로는 외식업체와 행락지 음식점, 숙박업소, 피서용품점 등 피서객 다중 이용업소가 해당된다.
또한, 군과 읍면사무소, 유원지관리소에 행락지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가 신고 접수 될 시 그에 따른 가격인하 유도와 행정처분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기간 동안 순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바가지 요금 없이 즐겁고 유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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