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제조업 1,38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결과, 8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대비 3.5p 하락한 84.9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공업부문별로 경공업(85.5→82.6)은 전월대비 2.9p, 중화학공업(90.8→87.0)은 3.8p 각각 하락하고 소기업(86.5→83.3)은 전월대비 3.2p, 중기업(92.9→89.0)은 3.9p 각각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87.2→84.5)은 전월대비 2.7p, 혁신형제조업(92.1→86.2)은 5.9p 각각 하락했다.
경기변동 수준판단의 항목인 생산설비(101.3→103.5), 제품재고수준(102.5→104.2)은 전월대비 상승해 과잉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며, 고용수준(95.0→97.3)은 상승했으나 기준치(100)이하를 기록하며 여전히 인력부족이 계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가죽가방 및 신발(94.7→83.6),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93.3→84.6) 등 19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반면, 종이 및 종이제품(84.7→86.8), 의복, 의복액세사리 및 모피제품(75.8→77.3) 등 3개 업종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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