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여산면 원태마을, 오산면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비
익산시 여산면 원태마을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진영남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40여명은 지난 17일 마을 진입로에 조성한 2,000㎡의 꽃밭 제초작업과 함께 마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진영남 이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용기) 위원과 주민 20여명은 18일 면소재지 진입도로인 군도2호선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정비를 펼쳤다.
최 주민자치위원장은 “유관기관과 면사무소, 마을주민들이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펼쳐 오산면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며 “앞으로 도로변 불법 플랑카드와 전신주 플랑카드 잔재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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