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제10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가 전주YMCA강당에서 개최를 시작으로 막을 내렸다.
전북 소재 초등 4학년~중등3학년 아동 50여명이 전북을 대표해 참석한 이번 아동대회는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주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된다.
“건강한 아동,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 교육 및 조별토론을 통한 아동의 참여보장과 존중받는 사회환경조성 등 아동 스스로가 자신들이 겪고 있는 현실문제에 대해 대안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대회 마지막날에는 오는 8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 아동대표 참여자 6명을 선출하면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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