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6일, 남원 용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1,2학년 2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가졌다.
이날 강의에서 안효은경위는 학기 초에는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이번 교육은 기존교육에 강·절도 및 성폭력, 무면허 운전 등을 추가하여 범죄가 장래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가졌다.

특히 남원경찰서 학교전담반에서는 여름방학 전 관내 학교를 방문,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갖고 있으며, 학생들과 친해져 학생들이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해 친근한 경찰상을 확립할 계획이다./남원=김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