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호국보훈의 달 힐링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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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호국보훈의 달 힐링행사 ‘훈훈’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6.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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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황기석)는 6?25정전 60주년을 맞아 안전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가족 2가구를 26일 방문 힐링멘토링(Healing-Mentoring)서비스를 실시했다.


황기석 서장과 직원 11명은 생계 곤란 보훈가족 손순철(남, 81), 김양동(남, 84)씨 주택을 찾아 취약요인 제거 및 환경정리,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소화기?감지기 설치, 보훈가족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위로금 각 2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날 방문한 보훈가족은 익산보훈지청에서 추진하는 유공자와 공공기관 간 멘토링 프로젝트 참여로 결연한 기초생활수급 참전유공자로, 고령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나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기석 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의 공헌을 기억하며, 보훈가족의 멘토로써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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