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김영철) 집배원 365봉사단이 지난 24일 남원시이백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낡은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 주변을 말끔히 정리해 주는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원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집배원 365봉사단은 집배를 하면서 알게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등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봉사활동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남원우체국 국장은 “앞으로도 눈에 보이는 봉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는 말과 함께 “꾸준한 사랑과 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빛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남원우체국은 그동안 명절 어르신 찾아뵙기, 심부름 대행, 독거노인 안부 묻기 등 꾸준히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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