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3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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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3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6.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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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각 분야별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3.16~5.14) 동안 전담 T/F팀을 구성(10개반, 56명)하고, 대비 계획을 수립,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재난발생시 피해가 우려되는 6개면 13개소를 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강풍 및 호우주의보 등 각종 기상특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인 및 농업인 등 문자발송 대상자(15,000여명)도 정비했다.

 

우기에 대비하여 급경사지(29개소), 산사태 우려지역(6개소), 저수지(314개소), 대규모 사업장(12개소), 수해복구사업장(2개소), 재해예방사업장(2개소), 재난예경보시설(103개) 등 총 468개소에 대해 위험요인과 안전조치 현장관리 실태에 관해 분야별로 점검하고, 현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수 및 정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난에 미리 대비하여 소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재난대비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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