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노동조합, 창립 4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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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노동조합, 창립 40주년 기념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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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두형진)은 지난 5일 본점 21층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은행 노조는 지난 독재정권 시절인 1973년 6월 5일 115명의 선배 조합원들이 모여 직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 이날로 벌써 40돌이다.

공감, 행복, 신뢰 당당한 노조라는 기치로 출범한 제17대 노조는 출범이후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 수당신설, 비정규직직원의 대폭적인 처우개선, 임직원 건강을 위한 pet-ct촬영, 가정의 날 신설 및 복지카드 제도도입 등 직원들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직원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어 왔다.
뿐만 아니라 매년 실질임금 회복과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을 통해 위해 신뢰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면서 사회적 책임을 위한 지역사랑봉사단 설립 등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두 위원장은 “오늘의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선배님들과 직원들 그리고 고객과 주주, 도민께 감사하며 당당한 노동조합이 되고자 첫째,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둘째, RM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셋째,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경영지배구조 및 지주사 전환직원들에 대한 불안요인을 해결. 넷째, 책임경영체제 확립. 다섯째, 안정적인 노사관계 및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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