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에서는 기존사업자, 업종전환예정자, 폐업자를 대상으로 업종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하여 신규업종으로 전환을 모색하는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규 아이템을 소개하여 성공전략을 세우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교육과정은 선택할 수 있으며, 헬스케어 사업운영 전략은 이달 중으로 오는 21일(전주), 25일(익산), 27일(정읍)개최된다. 핸드메이드 판매업 성공전략은 21일(군산), 25일(남원), 27일(전주)에서 각각 진행된다.
각 과정은 현재의 업종과 관계없이 기존사업자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장소와 일자에 맞춰 원하는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총 8시간으로 해당교육이수 후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우선지원대상자로 등록된다.
수료 후 수료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소상공인진흥원을 찾으며 자금대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대출은 업체당 최고 7000만원까지며 3.79%의 이자(매 분기별 변동)를 부담하고, 총 5년간 상환하면 된다.
신청은(eduinfo.seda.or.kr)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711-2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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