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 전북지역 현장밀착경영 나서다
상태바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 전북지역 현장밀착경영 나서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09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 현장 방문 직원 독려...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 농업서비스 극대화 주문

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현장 밀착 경영을 위해 농도인 전북을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박 사장의 행보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지구의 현황 점검 및 지역농업인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전북을 찾은 것이다,

박 사장은 먼저 익산시 함라면 신대지구 전원마을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오산면에 추진되는 송학지구 전원마을(78세대)의 높은 분양율 달성을 주문했다.
이어 진안군 마령면의 한 농장을 찾아 이곳 농업인들과 대화에 나선 박 사장은 주민들로부터 노후시설물 현대화 및 농업용수 공급 관련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 약속과 함께 장기적으로 예산을 필요로 하는 문제는 검토 후 빠른 시일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수지역 송학골 농어촌 뉴타운 건설현장(단독주택 75세대, 커뮤니티 센터 1동)도 둘러본 박 사장은 “새롭게 건설되는 농촌마을에서 지역농업인들이 도시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누리지 못한 복지 혜택을 받고, 보다 더 윤택해진 생활 터전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든 일정을 소화한 박 사장은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영농기 동안 대농업인 서비스에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전 직원이 합심해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한 서비스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