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수제품 동북아시장 진출 모색
상태바
도내 우수제품 동북아시장 진출 모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09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GTI박람회 참가지원

동북아 국가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 비즈니스 마당인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6월 9~12일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GTI박람회는 동북아 지역 간 협력 발전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막하는 행사로서, ‘신동북아시대의 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 강릉시 실내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중앙?동남아시아 10개국 520여개 기업과 3,7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지원한 이 행사는 전국 중소기업발전관에 오성제과, 바이전북인증기업 등 도내 6개 업체가 참여, 우수제품 홍보 및 신규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옻칠공예품을 생산하는 다채는 전통공예기법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제작한 다양한 생활용품, 장식품을 통해 남원 옻칠 제품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임실치즈RIS사업단은 임실 유가공업체의 시장판매 확대를 위해 박람회 기간 체험마케팅을 병행, 수제치즈와 요구르트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에 장길호 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