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LINC사업단 1차년도 평가 ‘최우수’
상태바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 1차년도 평가 ‘최우수’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5.27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단장 문용규)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실시한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사업에 선정된 전국 30개 전문대학 중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비전대는 1차년도 대비 약1억3천여만원이 증액된 4억3천여만원의 국가지원금을 확보했다.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은 호남권 선도전략산업인 친환경 수송기계,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체제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주), (주)세아베스틸을 비롯한 181개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교과목을 정규교과목에 편성한 후 교육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주비전대는 적극적으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산·학·연·관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Hybrid Link Program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선정해 기술교육 및 인력 공급에 관한 상호협력, 기술이전 및 기술지도, 공동 R&D 수행, 이업종간 교류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수행하는 산·학·연·관 정보전달의 중개 및 촉매 역할을 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용규 LINC사업단장은 “지역 산업체의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학생들이 기업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진행했다”며 “산업체, 학교, 연구소,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