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5층 홈패션 매장에서는 여름이불의 대표적인 소재인 까슬까슬한 전통의 삼베와 모시, 마, 리플, 지지미(쫄쫄이) 등의 소재로 한 여름이불을 소개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 이불은 스타일보다도 소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특히 최근 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달라붙지 않고 통풍도 우수해 늘 청량감을 유지해주어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이온 소재가 인기다.
원단의 터치감이 삼베 느낌 그대로 나는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를 품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올여름 새로 선보이는 순면의 여름원단 소재이다.
◆여름이불 원단 -천연 삼베 100%
면보다 20배의 땀 흡수력과 배출력이 있으며, 요즘 삼베이불도 침대를 사용하는 젊은층을 겨냥하여 세련되고 예쁜 원단 소재로 제작된 신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여름엔 주로 “리플”이라는 올록볼록한 소재를 많이 사용하는데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몸에 자국이 나서 꺼리는 사람도 있다. 이들에게 좋은 라미플레인 원단은 고급스런 천연마 100% 원단 소재다.
◆여름이불 원단-풍기인견 100%
사람이 만든 실크라 불리우는 인견사(人絹絲, rayon yarn)로 펄프(나무)를 화학적 가공한 식물성 천연사(원명:Vscos Rayon yarn 약칭: 레이온)을 말한다.
천연섬유라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되며 땀띠 등 여름철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땀, 수분의 흡수력이 탁월하며 정전기가 전혀 없고 사람이 만든 비단이라고 불리는 만큼 찰랑거려 몸에 닿는 촉감이 매우 좋다. 어린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등 피부가 약한 분들에게 좋은 건강 웰빙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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