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친환경농업과, 애타는 농심에 단비 뿌려
상태바
성수면 친환경농업과, 애타는 농심에 단비 뿌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5.20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병 이웃에게 펼친 고추 지주목 세우기

진안군 성수면은 일손 부족농가에게 인력과 재능을 나누어 주고픈 도시민, 단체, 희망자와 상호 연결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성수면과 친환경농업과 직원 30명은 지난 16일 좌포리 원좌마을의 이양선씨와  손보국씨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해 고추밭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김정배 성수면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준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안내 창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면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