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가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 홍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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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가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 홍보나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5.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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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대대적인 국가암 무료검진사업 홍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홍보함으로써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진안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전북지역암센터와 함께 평균 300~500여명이상 모이는 11개 읍?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행사에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골다공증검사와 국가암검진 검진홍보를 전북암센터에서는 암검진 홍보물지원을 통한 상담과 보건소는 암환자 의료비지원안내 및 치매등 보건사업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암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으로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수급자, 건강보험 하위 50%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2월 중순에 검진표를 발송한다.
국가암 검진을 통해 5대암이 발견된 경우 건강보험 부과기준(2013년 1월기준)직장가입자-85,000원이하, 지역가입자-89,000원이하로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200만원,의료수급자는 연간 220만원, 폐암은 정액 10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암환자 의료비 지원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검진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암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반드시 조기검진 대상자는 검진을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보건소 430-8530,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430-9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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