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김호수 군수 영농현장 찾아 주민밀착 소통행정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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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김호수 군수 영농현장 찾아 주민밀착 소통행정 펼치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5.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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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현장을 찾으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밀착 소통행정을 부안군 김호수  군수가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13일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가운데 벼공동육묘장과 모내기농가, 친환경단지 등 영농현장을 찾았다.

먼저 행안면 대초리에 위치한 유채영농법인의 벼공동육묘장을 방문했다. 여기는 100ha 규모의 논에 이앙할 수 있는 육묘 3만 상자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이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동진협동 RPC(미곡종합처리장) 벼공동육묘장과 부안농협 벼공동육묘장을 방문했다. 이 공동육묘장은 각각 100ham 200ha의 논에 이앙 할 수 있는 육묘를 생산하는 부안 논농사의 심장부다. 이어 계화면 창북리의 남승일씨 모내기 현장을 찾아 격려를 했다.

이어 맥류가공시설을 갖춘 라이프영농법인과 백산면의 평교친환경단지를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 묵묵히 농사일에 전념하는 농민들이  안심하고 삶에 충실하도록 “영농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검토·반영으로 농어가소득 5천만 원 이상 5천호 육성프로젝트를 조기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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