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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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5.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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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8일까지 지진대응 통합훈련 실시

장수군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재난대응시스템 점검과 및 대응능력 강화로 인적, 자연, 사회적 재난 등으로부터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훈련 첫날인 6일 오전 6시 전 공무원의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태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 발생 대응훈련이 실시됐다.
7일에는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에 따른 응급복구 등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훈련과 민방위 재난경보 발령에 따른 국민대피 실제 훈련이 실시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토의형의 지진대응 통합 훈련이 진행된다.
군은 이번 훈련기간 장재영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 행정지원방, 상황관리반, 구조구급반, 분석보고반, 대민구호반, 비상지원반, 홍보서무반 등으로 구성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단체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하고 단계별로 진압작전 및 응급조치, 긴급구조 통제단 설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복구수습 등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발생 등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계기관의 대응역량 배양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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