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북경찰청 경찰관기동대가 한부모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관심과 경제적 지원으로 작은 곳에서부터 희망을 싹 띄우는 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화제다.
경찰관기동대의 사랑나눔 운동은 기동대가 상주하고 있는 완주군 봉동읍 지역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 중 초·중·고 학생 3명을 선정, 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지원금 및 생일, 명절 등에 선물을 하는 경제적 지원과 주거환경 정비, 학습 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 펼쳐오고 있다.
경찰관기동대 직원들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으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학교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한목소를 냈다.
/최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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