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비상대비 태세 확립
상태바
고창군, 비상대비 태세 확립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4.28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개최

고창군은 26일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자원을 점검하고 대응능력강화를 위한 ‘2013 상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김인호 부군수 주재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졌다.

국가 비상사태 시 군사작전 지원, 정부기능 유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파악 및 점검하는 시간으로 고창군 충무계획 담당자, 제8098부대 2대대 관계관과 비상대비 동원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동원계획 확인 검토 등 중점관리자원 합동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비상사태 발생시 동원할 유용자원을 점검 보완했으며, 유관 기관 간 충무계획의 연계성을 검토하여 문제점을 해소하고, 상호 협조체제를 돈독히 하여 지역방위 태세확립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인호 부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자원관리는 물론 전시국가 동원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최근 북한의 공공기관 사이버 테러, 미사일 발사 위협 등으로 안보 역량 강화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