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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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체험활동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3.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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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3월 23일 익산시 사회지도층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솜리 베.나.섬(베풀고 나누고 섬기자)이라는 단체를 결성한 익산시 사회지도층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섬으로써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특히 자원봉사에 대하여 관심과 이해를 높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구성되었다.

이어서 ,사랑의빵굼터에서 시작된 봉사활동은 20여명의 지도층들이 기관에 배달할 쿠키를 직접 굽고 함열 덕성원(원장 박호수)에 방문하여 김순옥팀장의 안내를 받아 기관라운딩 후 어르신들의 발마사지와 안마, 말벗 등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승일 변호사는 “평소 입으로만 좋은 일을 해야한다고 말하다가 실제로 참여해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기관장들이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앞으로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파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뒤 “변호사 사무실 내부에서도 봉사활동을 직원들이 할 수 있도록 권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 강대우 사무국장은 “지역 화합에 대한 일을 생각하다가 지역의 기관장이나 단체장, 사회지도층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솔선수범해서 시민들에게 보여주면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지 않을까 하고 솜리베나섬 봉사단을 구성하게 되었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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