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발마사지에 어르신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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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발마사지에 어르신 웃음꽃 활짝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3.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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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 권역별 마을순회 운영 -

 임실군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문)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마을경로당 및 회관을 방문하여 발마사지  봉사를 해오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올 2월부터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해온 발마사지는 8개지역 마을회관을 릴레이로 돌아가며 하루에 2개 마을회관씩 오전 오후 2시간씩 방문해 마을 어른들에게 발마사지, 손마사지,

웃음치료, 어혈지압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소 농사일에 허리 한번 필 여유 없이 지내온 마을 어르신들은 소외받고 누구하나 관심 가져 주지 않아 몸도 마음도 지치고 아파서 나날이 보내기가 힘든 시골 생활이었는데 이번 기회로 자신감과 활력을 되찾은 어르신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강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성수면 지역 주민에게 좀더 많은

봉사문화가 확산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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