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석한)는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학기말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공부방법 길라잡이 학습캠프를 열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군에 따르면 ‘공부방법 길라잡이-자기주도 학습캠프’이란 주제의 캠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완주군 관내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노력하지만, 학습기술 부족으로 학습에 대한 어려움과 답답함, 그리고 자신감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장석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고기를 잡아주기보다 잡는 방법을 가르친다’는 탈무드의 내용처럼 청소년들이 자기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습문제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찾아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