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7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장애우 3명)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추진했다.
지난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역 업체와 MOU를 체결로 ‘해피 하우스 재능 나눔회’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보일러 교체, 도배작업 등 노후 된 시설로 인한 불편을 겪었던 소외계층 10가구의 근심을 해결해 줬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는 군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3가구에 300~350장씩 총 1천장의 연탄 배달을 시작으로 금년도 해피하우스 재능 나눔 지역 업체(일진건업 이용준, 종합PVC상사 이동희, 미소인테리어 오한주, 조영전기 조환기)와 함께 월 1회 이상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경기가 위축되면서 소외된 계층이 더 어려울 것 같다며 "해피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사랑받는 국립공원이 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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