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각종사업 조기집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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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각종사업 조기집행 총력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3.01.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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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시설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설계팀 운영

장수군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발맞추어 자체설계팀을 편성하고 합동사무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신속 정확한 사업추진과 예산절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읍면 시설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사무반을 운영, 측량 설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합동사무반은 소규모지역개발사업, 농업기반시설확충사업, 기계화경작로, 밭기반정비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각종 생활편익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현장민원처리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결하며 주민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조기발주를 위해 측량설계를 조기 완료하고 상반기 전체사업 발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2003년부터 자체설계팀을 운영, 지난해 407건 122억4백만원을 자체 측량?설계 및 발주를 완료해 9억6천3백만원의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뒀으며 매년 자체 설계로 절감된 예산을 재투자하는 등 주민편익증진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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