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서울시 학교급식 쌀시장 선점위해 총력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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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서울시 학교급식 쌀시장 선점위해 총력 경주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2.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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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전체 구청 방문홍보

농업인들이 생산한 친환경쌀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직접 공급해 고가격을 실현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효과가 큰 ‘2013년 서울시 학교급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군산시가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산시의 서울시 학교급식 공급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0년에 198톤(475백만 원), 2011년 497톤(1,200백만 원), 2012년 567톤(1,556백만 원)으로 공급량을 늘려왔다.

이와 같이 공급량이 연차적으로 증가한데는 해마다 12월중에 서울시 전체구청을 방문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온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금년도에도 농수산물유통과 직원들로 4개반을 편성해 11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전체구청(25개)을 출장, 방문하여 군산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 방문홍보에는 구청단위 학교급식위원들과 학교급식 담당부서 관계자들에게 ‘홍보용 쌀’을 증정해 품질이 우수한 군산쌀을 직접 시식할 수 있게 하고 ‘전국 고품질브랜드 쌀 선정사항’ 및 ‘현재 까지 학교급식용 쌀 공급실적’ 등을 적극 알리며

특히, 군산시는 군산쌀 이용 시 영농기(6?7월)에 구청별 학교급식 위원 및 영양사 등 약 40여 명을 초청해 ‘친환경 영농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집중 부각해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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