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총경 하태춘) 4일 군산시 중앙로 KT꿈센터 교육장에서 군산시 52개 지역아동센터 관리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실에서는 군산지역 52개 지역아동센터(초?중생관리) 관리자 및 실무자 60여명을 초청하여 최근 초?중?고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유형 및 교사들의 심리상담기법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군산지역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교사들의 역할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와 토론이 있었다.
향후에도 군산경찰서 학교폭력전담팀에서는 아동?청소년들 보호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대안학교등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폐해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 고영덕 전북협의회장은 “교사입장과 학부모 입장에서 청소년들의 지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향후에서 교사 및 관리자들을 상대로 꾸준한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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