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선거벽보·현수막 점검 및 순찰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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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선거벽보·현수막 점검 및 순찰강화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2.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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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벽보와 현수막 등 관내 선거홍보물 훼손여부를 일일점검을 벌이고 있다.

고창경찰서 관내에 홍보물이 게첨 된 곳은 모두 445곳(벽보 417곳, 현수막 28곳)으로, 고창경찰은 외근형사,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파출소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선거홍보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각 파출소를 통해 선거홍보물 훼손 여부를 일일 점검하고 있다.

조기준 서장은 “공정하고 정직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고창군 선관위 등 유관기관 및 주민과 신고 협조체제를 갖추고, 선거관련 금품, 향응제공자, 후보자 비방 및 유언비어 유포자 등을 단속함과 동시에 건거홍보물 훼손자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2년이하 징역, 400만원이하벌금)에 의거 엄정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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