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관리단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20세대에 250장씩 총 5천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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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여성자원활동센터(한남숙 회장)와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 섬진강댐관리단(단장 이종세
)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독거노인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
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섬진강댐관리단에서 후원하여 관내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250
장씩 총 5천장의 연탄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연탄을 전달 받은 송모(강진면, 83세)할머니는 “가정형편상 연료를 구입하지 못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훈훈하게 겨울을 지낼 수가 있게 됐다”며, 눈시
울을 붉혔다.
이종세 섬진강댐관리단장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할 수가 있어 가슴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임실군 여성자원활동센터와 힘을 합쳐 사랑 나눔 행
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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