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지역 장애학생 특수학교(전주선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인 ‘우체국 문화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문화캠프는 전북우정청의 ‘2012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의 하나로 장애아동?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전주선화학교 학생 30여명을 초청, 용인 에버랜드, 충남 천안에 소재한 우정박물관 및 독립기념관을 둘러봤다.
전북청 관계자는 “이번 우체국 문화캠프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 적응능력이 향상돼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국영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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