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일문 옆 한스타일 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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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일문 옆 한스타일 주택 들어선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1.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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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동 호남제일문 옆 공동주택 교통영향평가 접수

한국토지신탁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전주의 관문인 호남제일문 옆에 중·소형 아파트 총55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업무위탁사인 (주)코지디앤씨(대표 한미애)에 따르면 이번 분양 예정 사업장은 호남의 관문인 호남제일문 바로 옆에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 382가구와 17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2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출입구에 월드컵경기장 체육공원으로 통하는 호남제일문(육교)과 지하주차장 80%확보로 쾌적성과 조망권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주IC근접위치로 익산, 군산 등 시외로 통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편리성이 돋보이는 입지다.
또한 전주관문에 위치한 아파트인 만큼 예향전주를 상징하는 한스타일 경관디자인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전주를 상징하는 홍보효과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대평면도 최근트렌드인 수납공간 극대화에 따른 서비스면적이 대폭 늘어난 신평면 설계를 통하여 젊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췄다는 후문이다.
이번 교통영향평가사전심의와 아울러 이달중 건축심의를 마치고 시공사를 선정, 내년 상반기에 분양예정이다.
전북지역은 비수도권 거주자의 청약 범위가 기존 시·군에서 도단위로 확대된 만큼, 청약의 폭이 크게 완화돼 인근 시군 청약자들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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