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두형진 공동단장)은 27일 추석을 앞두고 군산시 삼학동 저소득가정에게 ‘JB 희망의 공부방 제5호’지원 사업으로 희망의 공부방을 선사했다.
이날 봉사에 직접 참여한 김종원 전은지역본부장과 군산지점, 수송동지점 직원들이 모금한 재원으로 저소득가정에 도배, 장판, 책상4개, 의자4개, 버티컬, 행거, 전신거울 등을 지원했다.
공부방 제5호 대상자로 선정된 임지선(가명, 초4)학생은 질병으로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언니, 오빠, 동생과 함께 생활해오고 있다.
김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저소득가정에 희망의 공부방을 선물하고 있으며, 이번 군산 5호점을 포함해 앞으로도 도내 14개 시군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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